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플레이-인 스테이지/그룹 (문단 편집) ===== 경기 전 ===== PSG에게 업셋을 허용하긴 했지만 여전히 B조 1위 후보인 LGD와 B조의 나머지 4개 팀 중에서도 하위권 전력으로 평가받는 R7의 대결. R7이 젊은피 정글-미드 듀오 호세데오도-얼론드를 중심으로 의외의 한 방을 보유한 팀이라곤 하나 그 맞상대가 산전수전 다 겪어 봤던 베테랑 피넛-시예인 만큼 큰 변수가 없다면 LGD가 가볍게 R7을 제압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물론 전날 LGD가 PSG에게 의외의 일격을 허용하며 패배하긴 했다만, 앞선 두 경기에서 R7이 보여준 경기력은 그야말로 절망적이었기 때문에 LGD가 R7을 상대로 패배하는 그림은 쉽게 그려지지 않는다. 특히 LGD 입장에선 남은 경기를 다 잡아내고 조 1~2위 싸움을 이어가야 하기에 PSG전 패배를 교훈 삼아 더더욱 칼을 갈고 나올 것이 분명하다. 여기서마저 진다면 전패라는 파국을 맞을 가능성마저 배제할 수 없게 된다. 경기의 열쇠는 역시나 LGD의 피넛. 자국 리그에서부터 '''피넛이 침묵하면 LGD는 폼이 급격하게 떨어진다'''라는 말이 나왔었고, 실제로 이전 PSG전에서도 피넛이 침묵해버리니 전 라인 선수들이 알아서 무너지는 그림이 나왔기 때문에 LGD는 이 점을 인지하고 좀 더 파괴적인 자세로 임할 것이며, 그런 피넛을 막아내는 것이 R7에게 주어지는 첫번째 과제일 것이다. 만약 R7이 피넛의 공격성을 잠재우면서 한타 단계까지 무난하게 넘길 수만 있다면 이후 싸움은 현재 싸움 위주의 메타 특성 상 구도에 따라서 충분히 변수가 나올 여지는 있다고 볼 수 있다. 원래 자국 리그에서도 정글-미드의 합과 피지컬을 앞세워 꿈의 무대 월즈까지 올라온 R7인 만큼, 초중반 LGD의 강한 압박을 버틸 수 있다면, 이번 롤드컵의 또다른 업셋의 주인공이 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 또한, UOL이 V3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입증해내면서, LGD가 R7에게 업셋을 당한다면, PSG와 UOL에게 1, 2위 자리를 뺏길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며, 최악의 경우엔 전패 탈락의 가능성도 부정할 순 없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